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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자원봉사가 사라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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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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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 자원봉사 없었다면 못 버텼을 것

팬데믹 2년 동안 투입된 봉사자 ‘368만명’

​백신 접종 지원만 22만명… 현장 혼란 막아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그리고 현장에는 봉사자들이 달려간다. 지난달 3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남 밀양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튿날부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밀양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밀양청년회의소 등이 참여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현장에 설치됐고 이재민과 산불 진화 인력에 대한 급식 봉사 등 재난 현장에 필요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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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코로나19 대응에 나선 자원봉사자는 크게 14개 영역으로 구분된 활동을 펼쳤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대중에 가장 널리 알려진 방역 소독에 82만9098명이 참여했다. 이어 취약계층 지원에 66만1834명, 기후위기 대응 활동에 47만8465명이 나섰다. 이 세 분야가 전체의 절반 넘는 53.4%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홍보 캠페인(29만2394명) ▲공공장소 검역 지원(16만6419명) ▲심리상담(3만8585명) ▲격리자 지원(1만6796명) ▲현장 관계자 지원(8만1730명) ▲마스크 제작·배부(32만9359명) ▲농촌 일손 돕기(20만4936명) ▲착한 소비(5만4269명) ▲기타(30만6051명) 등에도 100만명이 넘는 인원이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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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가 반드시 필요한 순간이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의 한 축인 백신 접종 지원이다. 코로나 백신 접종이 본격화된 지난해 4월부터는 전국에 예방접종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꾸려져 8개월간 총 22만6557명이 투입됐다. 행정안전부 재난자원관리과에 따르면, 봉사자들은 전국 예방접종센터 196개소에 배치돼 접종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접종 절차와 동선을 안내하고 예약 확인·예진표 작성, 고령자·장애인 이동 지원 등의 업무를 도왔다. 센터 운영 시간인 평일 11시간, 토요일 6시간을 버티기엔 구청 공무원과 보건소 인력만으로 역부족이었다. 자원봉사자가 오전·오후 교대로 일을 도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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