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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축사악취, 도로정비 … 봉사 통해 해결하는 ‘안녕캠페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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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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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5일 전북 김제시 동도마을 주민들이 도로정비와 나무 식재를 마친 뒤

함께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농사만 안 지으면 사실 마을을 떠나고 싶을 때도 있었어요. 삭막한 느낌마저 들었죠. 하지만 안녕캠페인에 참여하면서 같이 소통하고 협력하고 상생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좋은 마을이 되어가고 있어요!”

전북 김제시 신풍동 동도마을에 사는 김경자(52)씨의 말이다. 부녀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지난해부터 주민 50여명과 함께 ‘안녕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이 마을 주민들은 축사악취,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를 고민하고 있었다. 방법을 찾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나섰고 공론장이 마련됐다. 주민들은 지켜야 할 3가지 가치 덕목으로 ‘협력·친절·배려’를 선정하고 쓰레기 문제 해결부터 나섰다. 무단투기 장소를 깨끗이 치우고 목재 데크를 설치했다. 낡고 오래된 벽화도 다시 칠하고 나무도 새로 심었다. 이제는 주민들이 ▶축사악취 ▶쓰레기 무단투기 ▶도로정비 ▶소통부재 등 4가지 지역 문제를 하나씩 풀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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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원봉사협회(IAVE)와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니콜 시릴로 IAVE 사무총장을 비롯해 미국·영국·포르투갈·대만·태국 등 각국의 자원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원봉사의 국내·외 동향을 분석하고 다양한 실천전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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