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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의 즐거움] 나누는 재미...봉사의 즐거움...행복을 채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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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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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사랑으로 산다고 했다. 인간이 무사히 살아가는 것은 각자 본인의 일을 살펴서가 아니라 그와 관계되는 사람들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다. 주위를 둘러보자. 가족, 친지, 스승, 친구, 근로자, 상인, 농부, 어부···. 수없이 많은 이웃이 나를 위해 존재하고 있다. 즉 서로를 위해 존재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모든 이의 마음속에는 사랑이 있다. 우리는 불행에 빠진 사람을 보면 도와주고 싶은 감정이 일어난다. 돕는 사람을 보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따뜻해진다. 심장이 하트모양인 것은 우연이 아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원봉사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행동인 것이다." - 2022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자원봉사자, 그 사랑의 기록' 서문 내용 중 일부 발췌  

 

'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향수를 뿌리는 것과 같다. 뿌릴 때 자기에게도 몇 방울 정도는 묻기 때문이다.' 탈무드가 남긴 명언이다. 20세기 영국의 가장 위대한 정치가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은 '우리는 일함으로 생계를 유지하지만 나눔으로 인생을 만들어간다.'라는 말을 남겼다. 

 

기쁜 일은 서로의 나눔을 통해 두 배로 늘어나고, 힘든 일은 함께 주고받음으로써 반으로 줄어든다고 했다. 국가나 사회 또는 남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는 우리의 마음을 따듯하게 해준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은 앞서지만 행동으로 옮기기 힘든 일이 바로 봉사이기도 하다.

Volunteer(봉사하다)라는 말은, 라틴어 블런터스(voluntas)에서 유래된 말로 영어의 'will(의지)'에 해당하는 라틴어 'volo'가 변형되어 생기게 되었다고 한다. 봉사의 어휘로만 보았을 때 의미는 자발적인 것, 자주적, 임의적 자유의지(free will)를 말한다. 즉, 우리가 말하는 자원봉사는 대가 없이 자발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제공하는 말을 일컫는 것이다.

봉사를 어렵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우선 제일 잘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해 보는 건 어떨까. 시작이 반이다. 봉사를 오래 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툭툭 털고, 일단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의 지혜를 발휘해 보자.  

자원봉사활동은 아주 다양하다.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필요한 손길을 제공하는 일손돕기 활동, 불우하거나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이웃들과 함께 시간을 나누는 위문 활동, 교과와 운동, 문화와 레크리에이션 등에서 자원봉사자가 갖고 있는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재능기부 활동, 사회의 여러 현상이나 문제에 관하여 널리 알리고 계몽하고자 하는 캠페인 활동,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제공하는 자선·구호 활동, 생활환경과 자연 환경 및 다양한 문화환경을 잘 가꾸고 보호하는 환경·시설 보전 활동 등이 대표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꼽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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