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시작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침수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비가 그치자마자 피해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발벗고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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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피해를 입은 서울 관악‧동작‧영등포, 경기 광명‧양평‧의왕의 경우, 재난전문봉사단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단체가 복구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침수피해가구, 전통시장, 공공시설, 소상공인사업장, 도로변, 공원 등 복구가 필요한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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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침수가구의 복구와 정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부족한 상황이다.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 함께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실시간 현장 상황이 변동될 수 있다. 봉사활동을 희망할 경우 무작정 현장으로 찾아가지 말고, 반드시 해당 지역 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여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참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해 복구 자원봉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 및 참여 신청 방법은 1365자원봉사 포털과 해당 지역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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