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교육센터 ‘들’은 인권교육을 통해 인권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입니다. ‘들’은 인권교육 이외에도 재난 참사 피해자의 목소리를 사회에 알리는 구술활동을 펼쳐왔고 2024년에는 <재난 인간의 존엄을 묻는 시간: 재난인권교육을 여는 안내서>(국가인권위원회)를 집필하였습니다.

2025년 ‘들’에서는 구호 현장으로 떠나는 이들을 위한 ‘존엄한 구호’ 핸드북과 재난의 틈새에서 ‘기어이’ 서로를 엮고 살려낸 재난공동체 사례집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두 자료집을 통해 인권으로 재난 구호의 현장과 회복의 현장을 잇는 과제를 함께 토론해 보고자 합니다.

<‘존엄한 구호’핸드북+재난공동체 사례집 발표회>

가. 일시 : 2025년 12월 16일(화) 오전 10시~ 12시 30분

나. 장소 : 강북노동자복지관, 시청각실 201호

다. 진행내용

1부(10시~11시) ‘존엄한 구호’ 핸드북과 재난공동체 사례집 소개

[발제1] 구호현장과 존엄의 나침반_고은채(인권교육센터 ‘들)

[발제2] 조력의 그물망과 재난공동체_배경내(인권교육센터 ‘들’)

2부(11시~12시 30분) 종합토론

[초대 토론] 

– 오유현 (더프라미스 국제재난심리지원단 이지스)

– 이현숙 (두두랩, 의성산불피해자 조력활동)

[플로어 토론] 다함께

라. 참가신청 : https://forms.gle/FKL9TaEKPPEcX8Jg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