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새로운 소식과 보도자료를 만나보세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위한 사랑의 기부 계속될 것”

상세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9-17
첨부파일

[인터뷰] 김종균 한국서부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 실장

한국서부발전, 중앙자원봉사센터에 5억원 기부

코로나19 국난 극복 앞장선 자원봉사자에 감사

자원봉사자 지원 없어 안타까운 마음에 결정해​ 

 

김종균 실장은 “서부발전은 창사 이래 기부활동을 끊임없이 진행해왔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앙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사각지대 무상방역, 취약계층 예방물품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는 많은 사람을 더욱 지치게 한다. 

그래도 국민들이 그나마 힘을 낼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을 보태주는 조력자들의 덕분이 아닐까. 

그중 하나가 바로 작은 손길로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이웃사랑이다.

 

이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힘을 주는 기업이 있다는 훈훈한 소식이 들려왔다. 

한국서부발전(이하 서부발전)이 그곳이다. 서부발전은 최근 중앙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5억을 기부했다. 

김종균 서부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 간단한 회사소개 부탁드린다.

 

2001년 정부의 전력산업구조개편으로 당시 한전 소유의 전국 발전소를 6개 그룹으로 나눠 한국서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등 6개 발전공기업으로 분리했다. 

이중 한국서부발전은 공공기관 지방이전정책으로 2015년 충남 태안군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현재 본사를 비롯해 태안·서인천·군산 등에 있는 발전소에 약 27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발전설비용량은 약 1141만kW이며 이는 우리나라 전체 설비용량의 약 9%다. 

 

 

(이하 중략)

.

.

.

 

 

- 서부발전의 향후 사회공헌 방향과 계획은.

 

서부발전은 전 국민 백신접종이 완료되고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사각지대 무상방역, 취약계층 예방물품 지원 등 코로나 예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악화로 고통받는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코로나로 더욱 활동이 어려워진 취약계층 복지사업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 코로나 완치자, 코로나 관련 자원봉사자, 복지시설종사자 등을 지원하기 위한 치유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서부발전과 협약된 숙박시설에서 힐링할 수 있는 무료휴식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에게 격려의 말씀 부탁드린다.

 

먼저 한여름의 더위 속에서 전국 각지의 예방접종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한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의 봉사활동이 코로나19 국난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 기사바로가기(클릭)

Copyright Ⓒ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2020. All Right Reserved